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라이트업되어 역 건물 전체에 불이 켜진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.

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인 모지코는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킨다.

지상 103m 높이에서 라이트업된 모지항 레트로 거리와 간몬 해협, 간몬 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. 특히 황혼의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진 황혼의 풍경을 추천한다!

카페도 함께 있어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.

제1선착장은 수면에 빛이 반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.
불이 켜진 건물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수면에 비춰져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.
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모지코를 경험할 수 있다.

유리로 된 범선처럼 생긴 건물에 불이 켜지는 모습은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이다.

전망대를 나오면 벽돌 벽을 따라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. 조명에 비춰진 벽돌담은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.

사실 이 벽돌 벽에는 하트가 숨겨져 있는데, 이를 찾아내면 두 사람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지도 모른다.

관문교를 아래에서 올려다볼 수 있어 박력 만점이다.

간몬 해협 전체가 내려다보인다.

보행자 전용 출렁다리 ‘블루윙 모지’ 주변은 JR 모지코 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, 지는 석양과 오가는 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.
일몰을 감상한 후에는 모지코의 레트로한 밤의 음식점도 꼭 방문해보자.